“겨울방학 학습이 수능을 좌우한다”
“겨울방학 학습이 수능을 좌우한다”
입시연구소 입시분석 및 학습법 제시, 홈페이지에 게재
  • 대한뉴스
  • 승인 2011.01.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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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 1학년 현재 중학교 3학년들이 치르게 될 2014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수능시험 응시 횟수의 변화로, 기존 1회에서 11월에 보름간격으로 수능을 2회 치르고 각 과목별로 더 좋은 성적으로 대학에 지원하게 된다.


전북 군산시와 협약을 통해 군산시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모 입시전략연구소는 중고생들의 겨울방학 학습법을 제시하고 가벼이 지날 수 있는 겨울방학을 경계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학년별 지도 자료를 제공하고 겨울방학 기간 노력에 따라 장차 수능 성적이 좌우된다고 말한다.


군산시와 연구소측은 2011학년도 군산지역의 수능 응시자는 2,56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4명이 증가하였지만 전국적으로는 7십1만2천여 명으로 지난해 6십7만8천여 명에서 3만 4천여 명이 늘어나 경쟁률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2011학년도 수능의 주된 특징은 EBS 연계 강화이다. 언어와 외국어의 경우 지문이 그대로 나온 문제가 많았고 유형이 유사한 문제도 많았다. 반면 수리영역은 학생들이 체감하는 연계율은 낮았지만 이는 변형된 문제가 많았다고 말하고 전체적으로 EBS 연계율이 높아 EBS를 충실히 공부할 것을 제시했다.


학년별로 겨울방학 학습법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먼저 고 1학년이 되는 학생은 중학교 3학년 과정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여 기초를 다지고,

2학년의 경우 대입전형 방법을 빠른 시일내 이해해야 하며 수시모집 종류, 전형에 반영되는 요소, 정시모집의 수능 반영방법, 반영영역, 반영비율 등 자신이 잠정적으로 선택한 대학에 맞게 준비할 것과 고 3의 경우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부족했던 과목의 내용중에서 어려웠던 개념을 명확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3의 경우 실제 수능 시험이 아침부터 낮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잠을 깬 후 2시간이 지나야 두뇌가 정상적으로 움직임을 감안해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군산시는 입시분석 연구소에서 제시한 “명문대 합격지원 프로그램인 2011학년도 입시분석 및 겨울방학 학습법”을 군산시 홈페이지(시민마당, 시정알림)에 올려 관심 있는 학생들이 받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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