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6월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가 100만1,558대 (전국 16,199,931대의 6.2%)로 전국 16개 시도중 서울, 부산, 경기, 경남에 이어 다섯번째로 자동차 100만대 시대에 진입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74,468대(67%)로 가장 많고 화물차 258,983대(26%), 승합차 63,723대(6%), 특수차 4,384대(1%) 순이다. 또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956,777대로 전체의 96%를 차지하고 영업용 40,000대, 관용 4,781대로 집계되었다.
또한,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194,141대 (19%)로 23개 시군중 최고이며, 울릉군은 3,252대로 가장 적었고 10개 시지역 평균 등록대수는 79,237대, 13개 군지역 평균 등록대수는 16,092대로 집계되었다고 경상북도는 말했다.
경북 객원기자 서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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