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강원도(환경관광문화국)는 25일 춘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한중 양국 청소년 400여명이 참가하는 “2011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춘천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중국의 소로예완(장쑤성, 산동성, 허난성, 저장성) 어린이기자협회와 온주시 문화예술단 어린이 300여명, 강원도내 어린이 100여명(춘천 어린이집, 음악·무용학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중국 청소년들은 오는 1.24~27일까지 각 2~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에 머무르며 춘천의 남이섬과 국립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하고 횡성의 스키리조트에서 스키체험 활동도 가질 계획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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