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6일 오전, ‘구제역/AI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 구제역/AI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대한뉴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가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AI확산에 대한 현황과 대책을 짚어보고 과학기술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의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개회사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기준 회장<下 사진>은 “과학기술적인 측면에서 원인대책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 오늘 토론회 자리에 전문가들을 모신만큼 다각적인 측면에서 근본적 방안과 장기 대책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그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정부 국회 언론에 건의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구제역으로 인한 작금의 현실과 마주해 예리한 과학 기술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논의하고,오늘 토론회가 알차고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인기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제역과 AI는 소와 돼지에 구제역은 매몰대상 260만에 달하고 있다. 건국이후 가장 최대의 가축재앙이다.”며,“사전예방체계가 미흡하고, 행정적 대응 잘못도 있지만 가축전염병이라고 하는 바이러스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연구 미흡한 상황이다. 이런 것에 포함해서 가축전염병에 대한 연구가 신속히 이루어 져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이석 수의과학검역원 질병방역부장의 “구제역/HPAI 발생현황과 정부대책”, 박봉균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고위험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향후대책”, 김철중 충남대 수의대 핮앙의 “구제역 및 AI 백신개발 현황 및 과제”에 관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 한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황미나,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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