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유정복 장관은 1일(화) 서울 마장동 축산시장을 방문하여 유통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마장동 축산시장은 수도권 최대의 축산물 도매시장(매장 약 1,200개소)으로서 설을 맞이하여 쇠고기기, 돼지고기 등을 서울 등 수도권의 소비자들에게 축산물을 공급하고, 최근 구제역으로 인해 상승한 축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정부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유정복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는 축산물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마장동 축산시장 유통인도 이에 동참하여 원산지 표시 및 이력추적제 시행 등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유통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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