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언론재단(이사장 홍승오)은 제10회 삼성언론상 시상식을 22일 프레스센터빌딩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졌다.
KBS 최경영 탐사보도팀 외 4명이 보도한 「고위공직자 재산 검증 시리즈」를 비롯, 기획ㆍ제작 부문 △한국사회 파워엘리트 대해부 시리즈 △1사 1촌 운동, 논평ㆍ비평 부문에는 강천석(조선일보 논설주간), 시각ㆍ영상 부문에는 △HD 뮤직 다큐멘터리 ‘하루’가 보도사진 부문에는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난장판 순간(연합뉴스 이진욱 사진부 기자)이 수상, 특별상에 △KBS 한국어 능력시험 성공적 운영 등 바른 한글 보급이 수상하게 됐다.
총 6개 부문 7건에 대해 시상식이 이뤄진 이번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과 지난해의 2배로 오른 2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홍승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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