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승리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새통합’을 제안한다
대선승리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새통합’을 제안한다
정책을 중심으로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공동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
  • 대한뉴스
  • 승인 2007.07.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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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연대는 대선승리는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과 한국사회의 미래를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이다. 새로운 정치는 국민의 지상명령이자 우리 시대의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정신이다. 개혁진영의 통합은 이를 위한 불가피한 수단이다. 따라서 통합은 대선승리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유효한 수단이어야 한다고 했다.

1. 범여권 개혁진영의 통합논의가 대선승리의 핵심 과제이자 대선국면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어 있다. 그러나 통합의 정체성과 정책방향이라는 알맹이가 생략된 채 통합의 방법론만 강조되는 형식적인 논의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2. 우리가 바라는 통합은 정파간 이합집산의 단순결합물이 아니다. 진정한 통합은 우리 앞에 놓인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실사구시적 통합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미래지향적 통합이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감동의 드라마이자 대선승리를 확고하게 보장하는 승리의 축제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소통합이든 대통합이든 무의미한 것이고, 결국 정치권의 기득권 연장을 위한 대국민 사기극이자 기만행위일 뿐이다.


3. 미래창조연대는 이러한 입장을 ‘새통합’의 원칙과 방향으로 제시한 바 있다. 우리가 ‘새통합’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합집산에 의한 정파간 단순통합으로는 새정치를 실현할 수 없고, 국민을 감동시킬 수 없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으며, 궁극적으로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책방향, 국민경선, 통합방식의 세 영역에서 다시 한 번 우리의 ‘새통합’ 원칙을 강력하게 천명한다.


1) 정책방향 : 중소기업과 비정규직, 교육과 환경, 실업과 저출산, 지역소외와 농촌 황폐화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특히 다음 세 가지 과제를 우선적으로 강조한다.

⑴올해 정기국회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의 졸속 처리에 반대하며, 다음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와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처리한다.

⑵사회양극화를 극복하고 보편적 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대책없는 선동적 감세정책에 반대한다.

⑶한반도 평화정착과 민족경제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유지한다.

2) 국민경선 : 5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간편하고 자유롭게 참여하여 국민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체육관식 경선을 넘어선 ‘유비쿼터스 국민경선’의 도입을 추진한다.


3) 통합방식 : 정파간 이합집산 방식의 통합을 지양하고 정책을 중심으로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공동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우리 정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다.

4. 미래창조연대는 국민과 시민사회의 뜻을 바탕으로 통합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새통합’의 관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미래창조연대가 제시하는 ‘새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 대선승리를 향해 매진할 모든 세력, 모든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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