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농협과 NH그룹 전략적 업무협약
영월농협과 NH그룹 전략적 업무협약
  • 대한뉴스
  • 승인 2007.07.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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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농협과 프랜차이즈 전문유통기업 NH그룹은 7월 9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농협에서 농산물 구매와 판매 홍보광고 등 전반적인 업무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조인식을 가졌다.

프랜차이즈전문기업 NH그룹은 영월에서 생산되는 모든 청정농산물에 대해 NH그룹 전국 가맹점에서 최우선적 구매, 신규 판매처 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 이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힘쓰기로 했으며 영월군의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상승을 위한 홍보 · 광고업무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NH그룹은 이번 달 안에 강원도 영월의 농산물과 토종한우로 3개의 외식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우선 영월의 대표 농산물인 토종약콩(속청 쥐눈이콩)을 이용, 고감도 카페테리아 형태의 두유라떼전문점 ‘두유베리’와 즉석목판두부전문점 ‘섶다리콩터’ 1호점을 각각 강원도 영월 주천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월 농가소득 증대를 도울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는 강원도 영월의 유기농 먹거리를 전국 가맹점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FTA 협상으로 중저가의 미국 소고기가 몰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NH그룹은 영월의 명품 토종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7월 중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를 영월 주천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다하누는 유통단계를 없애서 등심 반근(300g) 가격을 8,000원으로 책정, 시중 한우 1인분(180g 기준, 28,000원)에 비해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확보, 맛과 가격에서 전국적인 세몰이에 나설 계획으로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금번 영월농협과의 업무체결 후 새롭게 선보이는 NH그룹의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와 두유라떼전문점 ‘두유베리’ 그리고 즉석목판두부전문점 ‘섶다리콩터’의 1호점 위치가 서울 중심가가 아닌 강원도 두메산골 영월 주천면으로 결정한 것은 영월군 농산물 및 축산물 그리고 가공식품의 구매 및 판매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질적인 농촌살리기와 강원도 농산물에 대한 강한 자부심 등 NH그룹의 강력하고도 힘찬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영월농협과 NH그룹의 상생적 업무협약은 무한경쟁이 요구되는 FTA 시대에 우리 농촌이 도약하는 또 하나의 모범답안이 될 것이다. 즉, 강원도 영월 농협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20년 역사를 가진 프랜차이즈전문기업 NH그룹에 납품할 수 있게 됨으로써, 농축산물 판매에 고심하던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NH그룹은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청정 영월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브랜드 확장에 나설 것이다.

NH그룹 최계경 회장은 “이번 강원도 영월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월의 명품 농산물의 브랜드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영월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 프랜차이즈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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