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를 예방하는 친환경 가구
아토피를 예방하는 친환경 가구
뷰티라인 구선완 대표
  • 대한뉴스
  • 승인 2011.02.10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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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아토피 환자들은 대략 4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과 환경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구업계는 이들에게 건강한 환경과 아토피 예방을 동시에 전하는 가구들을 만들고 있다. 아토피 유효성 획득 인증을 받은 가구를 만들며,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시공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뷰티라인의 구선완 대표를 만났다.

▲ 뷰티라인의 구선완 대표 ⓒ대한뉴스

뷰티라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전제품이 모두 수작업입니다. 100% 국내산 원자재를 사용합니다.

씽크대, 붙박이장, 진열장, 사무용가구를 비롯한 종합 맞춤가구 등을 제작하는데, 디자인부터 직접하고 만듭니다. 때문에 회사 자체 내에 있는 공장에서 모든 완제품으로 출고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아토피에 유효한 인증을 받은 합판을 사용하고 있어 현재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좋습니다.


마켓팅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하십니까?


사업시작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때문에 인맥을 통한 소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는 일반 주택이나 빌라 또는 원룸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직접 공사 해드리고 만약 문제가 있을시 직접 방문해 철저한 A/S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한번 고객이 계속해서 찾아주시고, 그 고객께서 다른 분에게 소개해 주고 계십니다.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가구인 만큼 더 세밀한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혀가 가구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고 있죠. 지금껏 경영해오며 특별한 마켓팅 보다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고 필요한지 먼저 대응하는 법이 저희 뷰티라인이 추구하는 마켓팅이라 하겠습니다.


현재 가구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가구업계에서는 대기업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가구산업은 취약한 상황입니다. 가구협회에서도 우리나라의 가구산업 시장의 확대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비롯해 해결점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가구시장이 1조원인데, 그나마 현 시장의 대부분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이라 불리는 몇몇 업체들이 잠식하고 있죠. 때문에 저희같은 소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기는 더욱 쉽지 않습니다. 기업의 특성에 맞고 , 또 고객의 입장에서 추구하는 니즈를 파악해 이를 가구에 반영해야 합니다.


가구업계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처음 젊은 나이에 가구 만드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렇다 할 목표 없이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때그때의 상황에서 열심히 하며,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됐습니다. 제가 지금의 위치에 오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항상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직업에 편견이 많으면서,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말하는데 어떠한 상황이든 본인에게 적절하게 맞추어진 일이란 없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하다보면 미래를 향하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2011년 올 한해 계획을 말씀해 주십쇼.


현재 워낙 불경기이다 보니 사람들이 인테리어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지금껏 해온 만큼 욕심 부리지 않고 해나가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기다리다 보면, 경기도 점차 좋아질 것이고 그러다 보면 다시 소비심리도 살아나면서 다시금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가구를 제작하고, 항상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나갈 것입니다.


신혜원,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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