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여학생 공학교육 본격화
맞춤형 여학생 공학교육 본격화
  • 대한뉴스
  • 승인 2007.07.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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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물결 ~ , 여성의 Power가 강해지면서 남성만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공학교육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학생 공학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제 1차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동 사업은 공과대학 교육과정에 성인지적 관점(gender-perspective)을 도입함으로써 산업현장에 필요한 멀티플레이어형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성인지적 관점 : 여성이 남성과 다른, 때로는 갈등하는 이해요구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특정 개념이 특정 성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은지, 성역할의 고정관념이 개입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를 검토하고 고려하는 관점


이에 따르면 공대교육에 대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공대 교수님들이 여학생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바탕으로 성인지적 교수학습법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여학생들의 전공분야에 자신감이 높아지고,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을 동료로 인식하게 되는 등 공학 분야에 여성의 역할에 대한 재인식의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문서작성 및 발표’수강 전후 설문조사 실시 결과, 수업을 통해 공학영역에서의 여성 역할에 대한 인식이 변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개 선도대학 사업단(강원.군산.부경.성균관.연세대)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성인지 관점의 여학생 공학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교육학, 심리학, 여성학 등 다학제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는 5개 선도대학의 우수한 프로그램이 권역별로 유사한 여건을 보유한 他대학의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성과 확산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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