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수출확대에 발벗고 나섰다.
14일 중소기업청에 의하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들이 특정 해외 유명전시회나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요청할 경우, 소극적으로 지원여부를 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금년도부터는 해외 주요국에서 독자적으로 전시회를 직접 주최한다.
또, 글로벌 바이어의 국내초청 상담회 확대, 양자간 국제협력과 해외마케팅을 연계하는 대규모 무역사절단 파견 등 적극적·공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바꿔나간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이를 위하여 지난주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해외전시회 65회, 시장개척단 17회 파견 및 15개 수출컨소시엄 결성을 지원토록 결정하였는데, 이태리(밀라노) 및 전 세계 바이어들이 몰리는 홍콩에서 우리가 직접 주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 지난해 4천만불의 수출계약을 이뤄낸 문화컨텐츠 분야 글로벌 해외바이어 초청, 1:1 비즈매칭 상담회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들의 신흥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 중동 등 으로 대규모 무역사절단을 파견보낸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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