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 만남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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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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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중소기업청은 오는 16일(수) 경기중기청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촉진을 위해 ‘2011년도 제2차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의 장에서는 수도권 40개, 지방 20개(9개 화상면접) 등 총 6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북한이탈주민(200명 참가예정)과 1:1 심층면접 및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토록 할 예정이다.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 만남의 장’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중소기업 취업촉진 프로그램으로, 2010년도에 전국 중소기업 816개, 북한이탈주민 1,966명이 참가하여 총 1,226명이 채용합의를 이루고, 또한 하나원에서의 경제창업 교육, 중소기업 현장체험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역량 및 의지를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하나원생) 대부분이 국내여건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고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구직수요와 기업 채용수요의 미스매치(성별, 직종, 지역 등) 등으로 실제취업률은 미흡하였다.

이에 2011년도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의지 및 역량 고취와 여성 구인수요가 있는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진출 북한이탈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2011년도 제2차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 만남의 장’ 행사의 주요한 특징은 아래와 같다.

구직수요와 구인수요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여성 채용수요가 있는 우수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2월중에는 경기지역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원활한 행사운영을 도모 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거주중인 사회진출 북한이탈주민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경찰청,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및 하나센터와 협조를 강화한다.

북한이탈주민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우수 중소기업 현장탐방 및‘현장방문형 만남 행사’를 지속 추진한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다수가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행사 당일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직업상담, 채용정보 제공, 직업심리검사 등을 실시 한다.

특히, 매월 개최되는 ‘북한이탈주민과 중소기업 만남의 장’ 행사의 연간 일정을 확정·게시(붙임 참조)하여 참여자들이 미리 행사일정을 고려 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일정을 고려한 행사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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