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 신항만 운영사업 설명회 개최
캄보디아 프놈펜 신항만 운영사업 설명회 개최
물류의 관문 프놈펜 신항 선점 기대
  • 대한뉴스
  • 승인 2011.02.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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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캄보디아 프놈펜 신항만 운영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한국선주협회에서 해운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캄보디아 프놈펜 신항만 사업은 ▲다목적터미널과 자원물류 복합단지 운영, ▲컨테이너터미널 항만장비 리스 운영, ▲메콩강 내륙수로개발 및 전용화물선 운영 등으로 총 1억불이 투입되는 캄보디아 최대의 물류인프라 국책 프로젝트라고 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해양부가 다목적터미널 운영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이지만 항만 운영 경험이 없는 현지 한국인 물류기업 PCF(Pan Continental Freight, 100% 한국인 주주이며, 프놈펜항내 보세창고 독점 설치,운영 및 현지 국제물류업 영위)를 우리 기업과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PCF는 다목적 부두를 훈센총리의 쌀 수출 촉진 국가계획(The Promotion of paddy production and rice export)에 맞추어 쌀 수출 중심의 터미널로 운영하되, 캄보디아의 ODA와 관련된 도로,철도 건설과 메콩강 유역 플랜트 건설 등을 고려하여 건설 자재 등을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우리 해운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대상사업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업무 추진 중에 있으며, 금번 설명회를 거쳐 공동사업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하여 2월말 현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캄보디아 산업단지는 대부분 프놈펜을 중심으로 반경 30km 이내에 주로 위치하고 있어, 프놈펜 신항만 운영사업을 확보할 경우 사실상 캄보디아 내 물류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희철 (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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