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이 운영중인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연수과정을 수료한 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중소기업관련 국내 대표연수원으로 손꼽히는 성과다. 국내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직무관련 공개강좌를 운영하는 연수원으로서는 최다 실적이다.
지난 29년간 연수원을 운영해 왔으니 년평균 연수인원 3만5천명에 이르는 성과다. 특히 2005년부터 중소기업현장에 적합한 맞춤연수 등을 강화함으로써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처음으로 년간 연수인원 7만5천명을 돌파했다.
정부가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연수원은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이 유일하다. 중소기업연수원은 1982년 개원한 이래 중소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중소기업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 R&D, 경영지원 직무와 관련한 연수를 년간 450여개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연수’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을 개설하는 ‘맞춤연수’ 등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과정 운영이나 연수원 건립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인재육성(HRD)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의 사내연수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송종호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30여년간 중소기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수료인원 100만명 돌파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갖게 됐다”며, “중소기업 대표 연수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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