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전군표)은 국가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 초일류 세정기관으로서의 위상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제정하고 7.12(목)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새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세청이 새롭게 CI를 제정하게 된 배경은 초일류 세정기관으로서 홈택스 등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세정 구현, 세계 최초로 도입한 현금영수증제도의 성공적 정착, OECD 국세청장 회의의 성공적 개최, Leeds Castle Group 창설멤버 참여 등 조세행정의 글로벌 리더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국세청의 역량과 위상을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직원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강화하여 조직의 혁신에너지를 결집시킴으로써 새로이 부여 받은 근로장려세제(EITC)와 4대보험 통합징수업무를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만들어진 국세청 CI는 “국가중추기관으로서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복지까지 책임지는 세계 초일류 세정기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무궁화를 형상화하여 국세청이 국가중추기관임을 표현하고 무궁화의 각 잎은 국세행정의 기본 정신인 공정, 투명, 효율, 고객지향과 국세행정의 새 가치인 복지를 의미한다.
청렴을 상징하는 청색과 국가의 번영을 나타내는 황색을 기본색상으로 하였으며 중심부에서 뻗어나가는 빛은 초일류 세정기관으로 웅비하는 국세청의 위상을 나타냄 이다.
새로운 CI는 국세청 관리자, 직원, 일반국민, 디자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제작되었다.
청내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국세청 CI 개정 추진위원회(위원장: 국세청 차장)」를 구성하여 업체선정, 후보안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디자인전공 교수 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CI 디자인 개발 작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앞으로 국세청은 CI 개정을 계기로 하여 국민의 행복을 지켜나가는 「따뜻한 세정」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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