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함께하는 <환경·나눔 문화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 선포식에는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 정의화 국회 부의장, 김성순 환경노동위 위원장, 신학용 의원, 조윤선 의원, 윤종수 환경부 환경 정책실 실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순 환경 노동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세계에는 3대 혁명이 있다. 첫째는 농업혁명, 둘째는 산업혁명, 셋째는 정보혁명이다. 만약 네 번째 혁명이 있다면 그것은 환경혁명이 되어야 한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곧 이어 “환경혁명은 환경만이 아니라 문화와 정신혁명이 함께 이루어 져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이 아주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은 “환경과 성장이 반대에 놓였던 것이 최근의 이야기 이다. 하지만 현재는 환경과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녹색성장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녹색성장이 녹색소비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녹색성장을 이루어 갈수 없다.”며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실천과 인식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환경부 후원으로 펼쳐질 본 캠페인은 20대 젊은 장병들을 포함한 젊은이들과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및 나눔 실천방안 등과 관련된 영상물을 부민의 디지털 문화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영하며 그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의 주제 중 환경보호 실천 방안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부분은 환경재단이 진행하며, 나눔 실천에 대한 부분은 문화기업 부민이 맡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선포식에 앞서 환경재단 이세중 이사장은 “부민의 디지털 문화관은 모든 데이터가 디지털화 되어 기존의 필름을 사용함으로써 발생되는 폐기물 유발을 방지하고 친환경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환경재단은 환경 문제가 우리시대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임을 알리고 문화적 접근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순수 민간 공익 재단이다.
문화기업 부민은 2008년부터 육군과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장병들에게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나눔과 배려를 확산 시키는 문화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아리 기자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 다이나믹코리아 2003년 10월4일 (등록번호 :서울중 175호)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