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한 삶의 선두주자로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한 광동제약
건강과 행복한 삶의 선두주자로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한 광동제약
광동제약주식회사 최수부 회장
  • 이태정
  • 승인 2006.03.2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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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지치고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은 항상 활력을 찾는다. 드링크류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와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는 광동제약의 최수부 회장, 그는 인류에게 건강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구가하게 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끊임없는 제품개발노력으로 비타민음료의 대중화에 성공한 그의 비결을 들어보았다.


■광동제약이 비타민음료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2000년 연말은 비타민 열풍에 대한 뉴스가 실리고, 비타민 열풍은 곧 전국을 강타한 대유행이 되었습니다. 비타민C가 마치 만병통치약이나 되는 듯이 남용한다는 우려가 있기도 했지만 전국적인 비타민 사랑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몰랐습니다. 그 해 광동제약으로서는 드링크류의 신제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었으므로 비타민C를 음료로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이미 정제 비타민C는 시장에서 포화될 때로 되어 있으니 어디에서도 내어놓지 않았던 마시는 비타민C를 내어놓으면 되리라는 생각이 들어 레드 오션은 과감히 버리고 블루 오션에 도전한 것입니다. 또한 웰빙 트렌드 확산되는 분위기가 고조되었기에 카페인에 대한 소비자 고정 관념을 이용하여 박카스와 좌표를 세운 후 무카페인 제품을 고려하였습니다. 6개월여에 걸친 개발과정에서 ‘맛’과 ‘품질’을 끊임없이 강조하였으며 수십 차례에 걸친 테스트 끝에 마침내 시제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올해 지난해보다 25% 성장한 2,720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는데 이를 어떻게 가능하게 하실 계획이신지요?

첫째로 일반의약품시장에서 2005년에 이어 2006년도 흑자영업 구조를 유지하고, 기존의 탕, 청심원 외, 하이치올, 파워라센, 그라제 등 전략품목 육성하여 500억대 매출 달성 계획이며, 전문의약품시장에서는 기존의 항암제, 웰빙제품을 더욱 성장 발전시키고 ETC 연구개발역량에 집중투자하여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하여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의원영업 인원을 대폭 보강하여 중장기 성장의 핵심역량으로 육성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성숙기에 맞는 마케팅전략으로 비타500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여 롱런브랜드로 안착시키고, 신규제품 및 신 시장 개척 등 신규 수익원천을 발굴할 것입니다.

■해외시장 공략 계획은 어떤 것이 있으십니까?

중국에서 판매를 담당할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등 전 세계 15개 국가에 수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대만 진출을 새로운 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초석을 다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2007년에 유럽, 러시아, 서남아시아 국가 시장으로 확대 할 계획입니다.

■올해 매출 및 업계순위 전망과 앞으로의 경영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2005년도 매출추정치는 2,170억이며, 2006년도 매출목표는 2,720억으로 제약업계 순위 6위입니다.

전체 매출의 50%이상을 점하고 있는 비타500을 전략적인 시장관리로 롱런브랜드로 더욱 육성하며, 비타500을 비롯한 현재의 핵심품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핵심역량으로 육성할 전문의약품부문에 대한 연구개발역량과 영업역량을 집중 투자하여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품질본위의 경영체제를 확고히 다지고, 성과관리제도와 핵심역량에 대한 IT 투자를 통해 시스템경영을 완성할 것입니다.

취재_이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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