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는 자사의 럭셔리 쿠페 모델인 신형 컨티넨탈 GT가 곧 출간될 제임스 본드 신작 소설인 <까르뜨 블랑슈, Carte Blanche>에서 본드카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수퍼카의 성능과 럭셔리 GT카의 안락함을 이상적으로 결합한 궁극의 럭셔리 쿠페로 지구 상에 존재하는 쿠페 중 가장 아름다운 외관과 가장 럭셔리한 실내, 그리고 가장 파워풀한 성능을 갖춘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까르뜨 블랑슈>에 등장하는 ‘신형 컨티넨탈 GT’의 화이트 익스테리어와 레드 인테리어의 절묘한 조화는 젊고 생기 넘치는 제임스 본드의 힘과 열정을 한 층 잘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의 신형 컨티넨탈 GT의 기본 가격은 2억9천1백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따라 가격은 변동된다. 작년 11월부터 공식 계약 접수가 시작 되었으며 올해 2분기 중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임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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