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가 재외국민보호를 게을리했다는 오마이 뉴스 최근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외교부는 리비아에서 육로를 통해 이집트로 출국한 한국근로자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리비아 상황이 크게 악화되었는데도 한국대사관은 현장이 가장 안전하니 움직이지 말라는 말만 했다는 보도와 관련,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 주리비아대사관이 리비아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할 당시 우리 교민들에게 일단 현장 숙소에 머물 것을 권고한 것은 사실입니다 "
" 하지만이는 공항이나 국경까지의 육로 이동이 안전한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상황에서 섣불리 이동하는 것은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으며, 결코 대사관의 재외국민보호 의무를 게을리한 것이 아닙니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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