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1층 로비가 오는 3월 2일을 기해 서울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탈바꿈한다.
최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본관 1층 로비에 고품격 문화예술 갤러리인 ‘롯데호텔 갤러리(Lotte Hotel Gallery)’를 개관한다.
‘롯데호텔 갤러리(Lotte Hotel Gallery)’는 롯데호텔이 직접 개설하고 운영, 관리하는 국내 최초의 호텔 직영 갤러리로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사진 등 장르를 망라해 국내외 유명 기성·신예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연중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개관일인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1956 반도화랑, 한국 근현대미술의 재발견展’이란 제목으로 개관기념 첫 전시전을 개최하는데, 이번 개관전은 1956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상설화랑이자 상업화랑인 ‘반도화랑’을 회고하고 역사적 의미를 찾는 작업이기도 하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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