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포항시- 포스코건설,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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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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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4일(금) 오전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포스코건설 등 건설투자자와 업무협약 및 주주협약 체결식’을 갖고 2018년까지 신개념 복합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체결식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달전리 일대 약 63만평에 자립형 신도시를 조성하는 ‘포항테크노밸리’(포항테크노파크 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PFV설립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등 출자기관 및 기업 대표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특히 이 사업에는 신한은행 등이 3,50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자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지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비 수도권 최대규모 신규 PF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항테크노밸리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가대표급 철강사들이 입주해 있는 포항공단과는 2㎞, 신설항로 개설 등 성장일로에 있는 영일만항과는 4㎞ 거리에 있고, 특히 세계적 연구능력을 자랑하는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과는 28번 국도로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등 국내 최고의 산업·과학적 성장 잠재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부지조성을 비롯한 공사를 담당할 포스코건설은 포항테크노밸리를 2천100여 세대의 아파트와 200세대의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와 상업·지원 용지 및 무공해 하이테크에 기반을 둔 첨단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840, 572㎡(25만7천평) 규모의 산업용지 등으로 구성해 단지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자립형 신도시로 만들기로 하고 유비쿼터스에 기반 구축 등 첨단공법을 총동원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협약의 금융주간사로서, 대주단과 사업참여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이번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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