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대한뉴스 ] 전라남도의 ‘순천 낙안읍성’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문화재청을 통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가치가 큰 유산들을 향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정식 등재하는 예비목록인데, 최소 1년 전까지 절차가 완료돼야 하고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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