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 이명근 기자가 본 ‘웬탁즈’ 베트남 문화참사관
국제부 이명근 기자가 본 ‘웬탁즈’ 베트남 문화참사관
  • 대한뉴스
  • 승인 2007.07.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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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 文化의 가교, ‘웬탁즈’ 베트남대사관 문화참사

첫 인상은 매우 여유로운 學者풍이었다.

베트남 李王朝의 太祖가 모셔진 사당 근방이 그의 고향이다.

베트남 李 왕조의 후손이 한국에 있는 화산이씨.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의 문화시작은 수천년 전으로 상당히 유구한 편이다.

2010년에는 하노이 정도(定都)1000년..그리고 올해는 베트남수교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현재 국립박물관에서는 베트남 문화재의 서울 국립박물관 내 전시계획을 추진중이다.

내년 2월부터 전시되는 베트남 주요문화재 전시를 위해 ‘웬탁즈’ 참사는 분명 한국과 베트남간의 새로운 문화 가교를 놓을 것이다.

그는 국립박물관의 ‘김혜원’ 큐레이터를 반갑게 맞이한다.


‘한국.베트남.일본 세 나라만이 아시아에서 漢字를 사용합니다. 베트남 문화의 근본은 중국 유교사상에 있으며, 도교의 원류인 노.장 思想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양국간의 경제및 민간교류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藝術교류는 매우 중요합니다’


‘웬탁즈’참사관에 따르면, 한국정부도 조만간 여수 엑스포의 지지와 양국의 더욱 가까워진 우호적 관계를 위해 국무총리가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는 것.


앞으로 한국-베트남간의 문화교류의 가교를 놓을 국립박물관과 ‘웬탁즈’참사관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는 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An endless dialogue between the past and the present)라고 했다.

이제 한국과 베트남측은 이런 끊임없는 대화를 시작하려고 한다.

기자의 視覺은 양쪽 모두 순풍의 돛을 달고 바다로 나가는 ‘한.베 文化號’의 선장과 부선장으로 보여졌다.


취재/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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