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녹색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전체적으로 언급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하지만 세계는 지금 환경보전과 함께 에너지 절감이라는 시너지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의 녹색정책 추진에 대한 움직임이 빨라졌다. 정부는 녹색성장 국가로의 발전으로 세계적인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에너지관련 기업들에게 기술개발과 관련한 여러 가지 지원을 늘리고 있다. 또한 녹색성장을 효과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내놓고 있다.
산업폐기물을 최신 복합 첨단 환경설비를 통해 처리하고 환경 오염문제 해결은 물론, 폐기물을 연료화해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폐열을 회수해 지역난방과 인근공장에 공급함으로써 지구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엄격한 종합 환경 경영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 최첨단 소각 및 방지시설구축, ▲ 산업폐수 5단계 완벽처리, ▲ 산업 폐기물 재생 연료화, ▲ 반월, 시화공단 생태산업단지구축을 통하여 폐기물 처리업계의 블루오션을 각광받고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녹색환경
“일반적으로 기업에서는 산업폐기물을 태워버리거나 후진국의 경우는 다 쏟아 버립니다. 저희는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수거해 다시 에너지로 바꾸고 있습니다, 환경정책사업의 일환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죠.”
현재 최 사장은 무엇보다도 환경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세계 정책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환경관리는 전 세계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때문에 그런 기술들은 전수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그는 “현재 국가에서는 녹색사업에 대한 적극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그 지원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시화반월공단, 폐자원활용 네트워크(Network) 구축중
현재 최 사장은 시화반월공단의 생태산업자단지 조성과 관련해 총무를 맡고 있다.
“정부에서 진행 중인 이곳 생태산업단지는 사업체별로 배출되고 있는 사물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하고 네트워크 형성 후 전문가끼리의 연구를 서로 엮어줘야 합니다. 저희는 그러한 내용들의 접목을 위해서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시일 결과를 내기 위함이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진행 중입니다.”
최 사장은 ‘무엇보다 기본 데이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구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생태산업 단지의 최적 장소가 시화반월공단입니다. 1만 3천개에 해당되는 회사가 있고 모든 분야의 산업체가 여기에 다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든 분야의 사업체가 다 모여 있는데, 한 예로 A라는 사업체에서 배출된 페기물이 B라는 회사에서는 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폐열을 회수해서 아파트에 온수를 공급하고 있고 인근 지역에 있는 회사에 스팀을 공급합니다.”
최 사장은 “열을 발생하면 회수하는 전문적인 회사가 있어야 하고 그 열을 회사가 수요처에 공급하는 시스템도 알맞게 갖춰야 한다.”며, 기업 간 폐자원 활용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로 이러한 것들을 엮어주는 것이 생태산업입니다. 생태산업단지 조성 자체가 정부기관입니다. 이로 인한 효과는 지구환경오염방지에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태산업단지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에도 큰 기대를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업이 형성이 되고 기존 기업체에서도 그로인한 에너지절감 효과 및 제품생산판매의 수익증대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향후 대한민국 공단의 생태산업단지의 조성은 그 결과로 인해 좀 더 용이해 질 것임은 틀림없다.
김남규,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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