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대구 2011」 비즈니스 경연장 개막
「프리뷰 인 대구 2011」 비즈니스 경연장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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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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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째를 맞이한 2011 프리뷰 인 대구(대구국제섬유박람회 : 이하 PID)가

「섬유! 첨단과 그린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9일(수) 3일간의 일정으로 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이동수) PID 사무국에서는 최근 섬유경기의 호조세속에 국내 선도기업, 신규업체 그리고 해외업체들의 증가로 올해는 296개사 486부스, 20여개국 해외 유력바이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전시회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지역섬유산업이 지난 10년간 섬유업계의 경쟁력강화 노력과 지자체의 지원, R&D 및 마케팅 지원 등으로 신성장 첨단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의 기대치가 높아 현장상담과 수주계약과 연결되고 있다.


향후 PID는 고부가가치 첨단섬유소재(산자용, 메디컬 등)분야로 범위을 확대하고 엑스코 전시장확장을 계기로 비즈니스, 정보교류, 섬유문화 이벤트가 동반되는 MICE산업형 특화섬유전시회로 키워나갈 야심 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효성, 영원무역, (주)성안 등 국내선도기업을 중심으로 프랑스 PV참가업체인 (주)신흥, (주)원창 그리고 천연특화소재 개발업체인 (주)빅엔빅섬유, 최근 메디컬섬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신풍섬유(주), (주)비에스지 등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신소재들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 아사이 신문에서 (주)비에스지를 특별취재를 해 대구경북지역 섬유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린/에코섬유의 열풍 속에 최근 유럽지역 유명의류브랜드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경기도 성남지역의 니트제품, 익산, 전주, 나주, 청도, 영천 등을 중심으로 한 천연염색제품 그리고 풍기인견명품화사업단, 부산지역의 한패션, 에코사업단 등 국내지역별 특화소재 및 제품들이 신상품을 대거 출품하고 있어 해외바이어들의 구매력을 자극하고 있다.


해외참가기업으로는 세계적인 횡편기 선두기업인 일본의 시마세이키사를 비롯하여 인도, 중국, 대만 등 30여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주요 참가바이어로는 유럽지역에서 구찌그룹과 함께 이태리, 프랑스, 벨기에 소재 에이전트, 일본의 다케사다, 인도, 특히 중동지역(터어키,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등)에서의 대표적인 원단수입업체인 AL-Ekresh Trading est

(알 에크레쉬)사, AL Shajarh Garments(알 샤자르)사, Rotana Moda Boutique

(로타타 모다 브띠끄)사, 중국의 GST그룹, 치피랑그룹(중국내 남성캐주얼 점유율 1위업체), 커커니, 바다이나 ,다리 등 대형의류브랜드에서도 참가하고 있고 대형 SPA 브랜드인 Forever21, ZARA 등도 소재에이전트를 파견하고 있어 실질적인 현장상담과 수주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국내내셔럴 브랜드인 제일모직, 형지어패럴, 인디에프, 세정, LG패션, 삼성물산, Fnc코오롱, 신세계인터내셔럴 등의 소재MD 및 디자이너를 대거 초청하여 섬유업체 생산현장 방문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직거래 수주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있다.

수도권 대형내수상권인 종로광장상인연합회, 동대문상가 내수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하고 있다.


PID사무국은 3일간 국내외 주요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소재기업 및 아이템을 심층 조사하여 향후 마케팅 경쟁력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Centexbel 사(센텍스벨)에서 메디컬소재 세미나를 개최하여업계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2011 수송용 섬유소재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벨트 연계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공청회도 개최되었다.


첫날(9일) 비즈니스 데이 저녁은 2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빙하여 10회 기념 바이어초청 환영리셉션행사를 개최하여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간의 상호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2012 PID 발전비젼을 동시에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문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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