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전구간 동시 개통되게, 24000억원 지원"
"경춘선 전구간 동시 개통되게, 24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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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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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3일,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당정협의회를 갖고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로 실망감에 젖어있는 강원도민들을 위로하며 당차원의 정책적인 지원 방안들을 협의했다. 이날 강 대표는 한나라당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강원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논의를 하며 경춘선 2008년 예산 4000억원 등을 논의하는 등 강원도 당심을 확인했다.


특히 강 대표는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 경춘선복선전철 공사현장을 방문해 "2009년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당 예결특위 위원장이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선 한국철도시설공사 수도권지역본부장 등의 공사 브리핑 현장에서도 강 대표는 "경춘선 전구간이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2008년도 4000억원 이상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강 대표는 동계 올림픽 유치 실패와 관련해서도 "동계올림픽 유치가 실패하면서 강원도에서 추진하던 경기장과 도로 철도 등 무산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SOC사업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시설인 동시에 국토를 동서로 연결하고 통일을 대비한 시설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 또 "내년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예결특위를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당직자들이 총 출동한 것은 강원도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대한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이날 강워도 춘천을 찾은 한나라당 주요 당지자들은 강재섭 대표를 비롯해 이주영 정책위의장, 임태희 여의도 연구소장, 박종근 당 예결특위위원장, 이원복 당 예결특위 간사, 이종구 제1사무부총장, 김애실 제3정조위원장, 김석준 제4정조위원장,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나경원 대변인, 심재엽 강원도당 위원장, 허천 의원, 이계진 의원, 박세환 의원, 최동규 태백·영월·평창·정선 당원협의회장 등이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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