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진발생 당시 일본으로 향하던 국적 항공기는 없었다고 밝히며, 나리타공항에 총 3대(대한항공 2, 아시아나 1)가 이륙 대기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피해는 없고, 센다이, 나리타, 하네다 공항이 정상화될 때까지 동 공항으로 운항하는 국적 항공기의 운항을 중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금) 15시 이후, 국적기 운항계획 편수 : 9편[나리타행 5편(대한항공 3, 아시아나 2), 하네다행 4편(대한항공 2, 아시아나 2)] 이에 따라 예약승객들은 항공기 운항여부를 확인한 후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일본 지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상황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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