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일본 지진발생에 따라 한/일 노선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항공기 운항 및 체화/체객 처리를 위한 비상대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토해양부내에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발생으로 인해 도쿄 나리타 공항과 센다이 공항이 폐쇄되었으나, 하네다공항은 부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늘 지진발생이후 도쿄행 국적항공사의 운항은 차질을 빚고 있으며 나리타공항에는 총 3대(대한항공 2, 아시아나 1)가 체류 중에 있다.
국적항공사는 한국-도쿄노선에서 매일 여객 17편을 운항중이다.
국토해양부는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일본 공항의 복구 현황 및 국적사 운항현황(여객/화물 처리현황 포함)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항공기 운항 차질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체화/체객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긴급이 전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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