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함평읍 수호리 주변 1만여㎡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읍 수호리 일대 1만 6000㎡ 부지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노랑색 물결을 이루면서 관광객과 유치원생 등이 잇따라 찾고 있다.
이 해바라기는 따가운 여름햇살을 받고 튼실한 열매를 맺어 수확되면 해바라기 관광농원 영농조합법인에서 전량 구입해 오일. 칼국수 등 웰빙식품으로 가공.판매되는 등 대체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함평 관내 6만㎡부지에 해바라기가 심었고 전남도내에는 50여만㎡가량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한편 국화과로 7-9월에 꽃이 피는 해바라기는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엽산이 풍부하고 순식물성으로 콜레스테롤이 없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등 각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동취재본부/ 남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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