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변에 「희망의 숲」 만들어요
영산강변에 「희망의 숲」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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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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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낙동강‧한강‧금강 등 하천 주변에 나무를 심어 수변 생태공간을 가꾸는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이 시작되어, 3월 17일부터 한 달 여간 전국 38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희망의 숲」은 국민들이 직접 주요하천 주변에 나무를 심어 내 고장의 아름다운 수변생태공간을 가꾸기 위해 행정안전부‧산림청‧국토해양부‧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국민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국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는 행사가 진행된다.

17일 전국 최초로 조성하는 “희망의 숲 나무 심기” 행사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맹형규 장관은 광주광역시 출향인사‧지역주민‧주부모니터단 9백여명과 함께 영산강 둔치(극락교~어등교간 2.2㎞ 구간)에 배롱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벚나무‧개나리 등 6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맹형규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 그리고 빛이 흐르는 생명의 터전인 광주시에서 전국 처음으로「희망의 숲」조성 행사를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희망의 숲」 조성은 우리 땅, 우리 강에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주고 우리 아이들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푸른 숲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맹형규 장관은 ‘희망의 숲’ 행사에 참여하기 전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양동시장을 방문하여 서민들의 체감물가를 점검했다.

맹형규 장관은 “호남지역 최대 시장중의 하나인 양동시장에서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물가를 파악하고, 시장상인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지방물가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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