鐵의 女人,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鐵의 女人,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 대한뉴스
  • 승인 2007.07.1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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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롯데호텔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에서의 事業기회’ 세미나(Seminar on Business opportunities in Malaysia)에서 가장 돋보인 인물은 Rafidah Aziz 통상산업부 장관 이었다. 국제부가 바라본 시각에서도 분명 그녀는 여성장관이지만 모든 일처리는 매섭고 야무질정도로 냉정했고, 실리형의 장관이었다.


Rafidah Aziz 장관은 일사천리의 화려한 영국식 영어에 풍부한 지식, 그리고 카리스마 요소가 넘치는 근래 보기드문 여장부였다.

여성장관의 냉점함과 실리추구는 그녀가 답변해 갔던 한국투자희망 기업들과의 Q&A 에서도 잘 나타났다.


한국의 도시와 말레이시아 도시들간의 자매결연이 양국간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가를 묻는 한국측 질문에 R Aziz 장관은 실리적인 면도 있겠지만 회의적인 면도 존재한다며, 한예로 아직도 외국에서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우려고 한국을 방문하는 경우가 왕왕 있지만, 현재 한국에는 새마을운동이 존재하는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R Aziz장관은 실리나 부가이익이 있으면 모를까, 사업은 사업이고, 정치는 정치, 그리고 교류는 교류일 뿐이라면서 의견을 피력했다.


국제부가 본 Rafidah Aziz 장관은 카리스마를 갖춘 실리추구형의 유능한 장관이었다.

그러면서도 매우 유머와 엔터테이너의 기질도 상당부분 가지고 있었다.

한편,말레이시아 문화재의 국내 특별전시를 통해 상호문화교류정책을 적극화 할 경우,최근 붐이 일고있는 말레이시아 투자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겠냐는 일간대한뉴스국제부 이명근 기자의 질문에 Rafidah Aziz 장관은 말레이시아는 여러인종.종교가 복합된 多문화적 기반의 국가라고 전제하며, 그러나 점진적으로 이를 실현한다면 양국 모두 분명 도움이 될것 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과 말레이시아간의 FTA전망에 관한 질문에도 R Aziz 장관은 하나의 원칙이 있다면서 말레이시아쪽에 이익이 있어야함을 분명 강조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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