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산업발전협의회 사단법인 전환”
“가금산업발전협의회 사단법인 전환”
“임의단체 한계 벗어나 가금산업 지속성장 주도”
  • 대한뉴스
  • 승인 2011.03.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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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상임회장 : (주)마니커 한형석 회장, (주)하림 김홍국 회장, (주)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 / 공동회장 : (사)한국계육협회 서성배 회장, (사)한국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 (사)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 (주)조인 한재권 회장, (주)동우 김동수 회장, 성화식품(주) 이승준 회장, (주)체리부로 김인식 회장)는 23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찬회의를 개최했다.

▲ 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 조찬회의 모습. ⓒ한국가금산업발전협회


이날 회의에서 한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과거 AI 발생으로 업계는 막대한 피해를 입어왔지만 가금산업발전협의회의 눈부신 활약으로 인해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몫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 AI 문제뿐만 아니라 가금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홍국 회장도 인사말에서 “협의회는 가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할이 컸을 뿐만 아니라 수백억원대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정부, 가금단체, 업체 등에서도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들을 협의회에서 도맡아 왔고, 소비자들도 AI를 더 이상 우려하지 않을 만큼 AI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서성배 회장은 “농가 방역단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농가와 협회가 하나로 결속될 수 있도록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협의회가 3년여 만에 재발한 AI로 인한 가금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평하고, 협의회가 단순히 AI의 제한적인 움직임에서 벗어나 가금산업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협의회의 역할이 방대해졌으나, 임의단체라는 한계로 인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없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봉착한 만큼 협의회의 사단법인 전환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조속한 시일내 법인화를 통해 가금산업 발전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협의회 문정진 사무총장은 지난 한해 협의회의 활동사항을 상세하게 보고하며, 향후 가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의회의 강력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 사무총장은 또 “이번 AI 발생에 따라 총 441회 ‘조류독감’ 용어가 발표돼 언론사, 기관, 대학 등에 강력하게 항의했다”면서 “가금산업을 위협하는 어떠한 움직임에도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주)마니커 한형석 회장, (주)하림 김국 회장, (사)한국계육협회 서성배 회장, (사)한국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 (사)한국오리협회 이창호 회장, (사)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 (사)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 이경우 전무, (주)제너시스BBQ 김종태 사장, (주)GNS BHC 우길제 사장, (주)조인 한재권 회장,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변동주 사무관,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이상호 위원장 외 가금산업 대표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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