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이욱열회장(전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특보단장) 취임식에서 이 회장이 공급자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뉴스를 생산하는 민간언론사의 새장을 열어 나아겠다고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이욱열회장이 인사밀을 하고 있다..ⓒ대한뉴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욱열 전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특보단장은 “소셜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는 지구촌의 글로벌 커뮤니티는 변화를 원하고 있으며 그 중심은 인터넷이며 앞으로 인터넷은 세상을 바꾸는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러한 때에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회장에 취임한 만큼 지역의 건전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희망을 담기 위해 더 한층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 취임식은 지난달 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있었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이를 위해 회원사간 공동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나감은 물론 회원사에 소속된 기자, 운영자의 윤리의식과 자질향상에 힘쓰고 나아가 지역의 뉴스와 정보를 역사로 남기기 위한 작업도 충실하게 수행해 오늘의 뉴스를 역사화하고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은 지역의 풀뿌리 언론사가 그 중심에 서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김충환, 김태환, 이철우, 권영진, 김영우, 배은희 의원, 자유선진당 김창수, 박선영 의원, 이흥주, 황인자 최고위원,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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