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곽정숙<右 사진>·국회의원 김상희·국회의원 이정선은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사)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와 공동주최로 5일(화) 오후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여성장애인 정책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008년도 장애인 실태조사를 보면, 장애여성 중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67.3%나 되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고작 25.4%에 그치고 있다. 소득 수준은 전체 장애여성 중 30%의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장애여성이 비장애인이나 장애남성에 비해 취업, 소득수준, 교육수준 등에서 얼마나 불리한 처지에 놓여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자료이다. 사회로부터의 억압과 소외로 인해 임신, 분만, 양육 등 여성으로서의 기본적 삶을 온전히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날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여성장애인 정책개발을 위한 국회의원과 관련 단체들이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여성 장애인과 관련된 제반 정책을 논의했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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