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퇴치를 위한 예방접종률 향상’ 캠페인
‘감염병 퇴치를 위한 예방접종률 향상’ 캠페인
  • 대한뉴스
  • 승인 2011.04.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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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어린이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전국 순회 캠페인에 나선다.

‘감염병 퇴치를 위한 예방접종률 향상’을 목표로 한 이 캠페인은 지난 8일 서울 금천구를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77개 지역현장을 찾아가 감염병 예방수칙과 자녀 예방접종 관련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올해로 시행 5년째인 이 행사에는 지역보건소 예방접종 담당자들이 직접 전문상담에 나서고,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 보호자가 꼭 알아야할 의학상식을 알려주는 예방접종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또, 주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에게 친근감을 주기위해 예방접종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극(튼튼이의 모험)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자녀와 함께 찾으면 좋은 추억과 더불어 예방접종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의 가치를 표현하고 예방접종률 향상을 응원 할 수 있는 슬로건을 오는 4월25일까지 공모한다. 예방접종관리과 배근량 과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아이가 한 두 돌이 넘어서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아동 예방접종에 대해 보호자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작은 관심과 실천을 더하자는 취지로 개최하였다”고 설명했다. 예방접종 슬로건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 슬로건 8작품에는 총 150만원 상당의 경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당선작은 4월29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공지되며, 향후 예방접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월(11일) 안드로이드 버전 ‘예방접종 도우미’ 앱 공개에 이어 아이폰 버전 앱을 4월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도우미’ 앱은 그동안 받은 예방접종 기록을 스마트 폰으로 손쉽게 조회할 수 있고, 아기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다음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알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빠짐없이 제때 예방접종 받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의료기관 찾기’ 기능이 있어 가까운 동네 병·의원 중 접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하고, 감염병 정보 및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이 안내돼 있어 초보맘들의 예방접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어플리케이션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 도우미‘ 앱은 애플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예방접종‘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허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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