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유업체, 절반가까이 제조자격 미달...
중국 분유업체, 절반가까이 제조자격 미달...
  • 대한뉴스
  • 승인 2011.04.10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유제품 업계가 아직도 멜라민 첨가 분유의 영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중국 단파방송 SOH 희망지성에 따르면,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질검총국)은 지난주 발표한 유제품 기업 생산 허가 심사에서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기업들이 불합격됐다고 발표했다는 것.

" 심사를 받은 1,176개 기업 중에서 643개 기업만 합격했고, 426개 기업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107개 기업은 생산 정지와 함께 경영 개선 명령을 받았습니다 "

한편, 이 같은 심사 결과는 2008년 중국에서 발각된 ‘싼루(三鹿)’ 독분유 사건 이후, 중국 유제품 업계 전체가 수 차례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건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 다이나믹코리아 2003년 10월4일 (등록번호 :서울중 175호)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