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실내스키돔 '타이거월드', 21일 대개장
국내 최초 실내스키돔 '타이거월드', 21일 대개장
  • 대한뉴스
  • 승인 2007.07.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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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언제든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1호 실내스키돔이 드디어 화려한 개장을 한다.

실내에 스키장, 워터파크&스파, 골프연습장 등 총 6개의 다양한 시설을 아우르는 토탈레저시티 타이거월드(이도랜드㈜, 대표 도규영)가 지난 17일 워터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실내스키돔을 오픈한다.

타이거월드는 지난 7일부터 실내스키돔과 워터파크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점검을 충분히 마쳤으며, 국내최초로 실내스키돔을 전면개장 하는 21일은 우리나라가 세계 12번째의 실내스키돔 보유국가로 발돋움하여 국내 레포츠역사의 신기원을 여는 역사적인 날이라 할 수 있다.

부천 중동신도시에 타이거월드는 2만8천여 평의 대지 위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대형 규모로, 다양한 레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공간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 언제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실내스키돔의 슬로프 길이는 270m, 폭은 70m이며, 멀티 리프트 설치로 국내 최초로 봅슬레이 튜빙 썰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슬로프 구성 또한 다양해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각 슬로프마다 무빙워커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또한, 5900평 규모에 4천5백 여명을 동시수용 할 수 있는 대형 실내 워터파크는 다양한 풀과 워터슬라이드로 구성돼 이색적인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워터파크와 연결된 스파 역시 입욕상태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바, 각국의 향료문화를 테마로 꾸며놓은 아이템탕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그 외, 비거리 360야드의 대규모 드라이빙 레인지를 갖춘 실내골프연습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아카데미, 최첨단 휘트니스센터 등도 갖추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 가족레저시티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실내스키장 이용은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오후/야간 등 하루를 4시간씩 2단위로 나누어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요금은 각 단위별로 성인은 4~5만원대, 소인은 3만원대다.

워터파크 요금은 성수기(7/20~8/19) 기준 대인 5만2천원, 소인 3만6천원이며 주중에는 오전10시~밤10시까지, 주말 및 휴일에는 오전 9시~밤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타이거월드는 연간회원도 모집하고 있는데 2~4가지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합상품과 개별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개별상품으로 나눠 모집하고 있으며, 창립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타이거월드 도규영 대표는 “다양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것은 타이거월드만의 강점”이라며,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한 지리적 장점까지 갖춰, 앞으로 고품격 레저와 가족단위 레포츠를 위한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정식 개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성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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