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V카드 50만좌 돌파
우리은행, 우리V카드 5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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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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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은 지난 5월 7일 출시된「우리V카드」가 2달여 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타사의 인기카드가 회원수 30만 명을 돌파하는데 보통 8~9개월 걸린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로 단기간에 50만좌를 돌파함으로써 카드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50만좌 돌파를 기념해“카드혜택에서 은행혜택까지”라는 우리V카드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카드사업을 시작한 1982년부터 25년간 우리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우수고객과 행운의 50만 번째 가입 고객에게 동남아 여행상품권(2매)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우리V카드는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3% 할인, 전국 모든 음식점 · 대형마트 · 병의원 · 온라인 학원비 5% 할인(월 최고 1만원 한도), 주요영화관 최고 6천원 할인 등 최고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에 체크카드 기능까지 결합시킨 투인원(Two-in-one) 결제서비스와 각종 은행 수수료(인터넷, 텔레뱅킹, CD/ATM기,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면제 등 다양한 혜택으로 시장과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50만좌 돌파 기념으로 설악 워터피아 40% 할인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및 수영장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 Summer Festival을 8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자산 200조 돌파 기념으로 8월 말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카드 대전 콜센터를 설치했다. 대전 콜센터는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용 실적이 우수한 회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방 취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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