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Korea 사업으로 확보된 한국인
SizeKorea 사업으로 확보된 한국인
One-Stop 인체치수 정보 보급 서비스 실시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07.07.23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산업체에 SizeKorea 사업으로 확보된 한국인 인체치수 정보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One-Stop 인체치수 정보 보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ize Korea 사업은 산업제품 및 생활공간 설계 시 필요한 인체치수 정보를 보급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03년부터 ’04년까지 2년간 우리나라 국민 2만 여명에 대한 인체치수 측정조사 및 형상정보측정을 수행해 왔다.

 

05년에는 고령자의 동작범위 및 머리 형상을 측정하였으며 06년에는 지체 장애인에 대한 인체치수를 조사하여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 동안 측정된 인체치수의 원 데이터(raw data)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체표준정보실(기술표준원 소재)에 방문하여 통계 분석 및 형상 분석 작업을 직접해야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산업체나 연구기관에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에 기술표준원에서는 SizeKorea홈페이지(sizekorea.kats.go.kr)에 One-stop 인체치수 정보 보급 서비스 게시판개설 및 관련 인원을 확충하여 산업체 및 연구기관에 인체치수정보 이용 편의성높이도록 하였다.

 

One-stop 인체치수 정보 보급 서비스는 SizeKorea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관련 게시판에 데이터 사용목적, 원하는 데이터종류, 필요한 성별/연령구간, 사용 프로그램, 및 상세 요청사항을 기입하면 기술표준원의 담당자가 데이터 분석 및 인체형상 가공 작업 등을 한 후 결과물을 이메일 통해서 전달하며, 진행 사항을 문자메시지통해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의자 팔걸이 높이 설계에 필요한 인체치수정보를 얻고 싶다면 게시판 사용목적에 “의자설계”로 기입 후 데이터 항목에서 “앉은팔꿈치높이”를 선택 한 다음 전체 연령의 남녀 평균값을 알고 싶다고 기입하면 된다. 그러나 개인 논문 작성 및 개인 연구 등을 목적으로 신청하는 경우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술표준원 담당자는 이번 서비스로 그동안 학계, 개인의 사용 비중이 높았던 인체치수 정보의 활용을 산업계에서도 좀 더 수월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통계 및 3차원 형상 작업을 대행, One-stop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데이터 활용이 적었던 산업계에 인체치수정보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용신 (객원)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는 까지 보유한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