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새 CI 및 ‘비전 2015’ 선포 통해 제 2의 도약 다짐
대한건설협회, 새 CI 및 ‘비전 2015’ 선포 통해 제 2의 도약 다짐
  • 대한뉴스
  • 승인 2007.07.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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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가 새로운 CI와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미래건설 60년을 향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대한건설협회는 25일 오전10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조일현 국회 건설교통위원장과 전국의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갖고 새 CI(사진)를 선포했다. 1962년 9월 이후 45년간 사용해온 기존 남대문 형상의 CI를 대체할 새 CI는 반세기를 넘어 창립 60주년을 맞은 협회의 위상 확대에 따른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건설업계의 이미지를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며 국민 친화적으로 바꿈으로써 국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구축하자는 차원에서 총 8개월의 작업 끝에 탄생했다.

 

새 CI는 협회의 공식 영문 약칭인 ‘CAK( Construction Association of Korea)’를 바탕으로 협회 미래비전의 핵심 키워드인 창조(Creating)와 전진(Advance), 대한민국(Korea)를 상징하고 있다. 우측 상단에 위치한 3개의 사각형은 건설을 상징하는 창, 터전, 빌딩을 모티브로 협회가 확대ㆍ발전해 나가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건설의 모습과 대ㆍ중소 건설사들이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상생’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사각형의 색깔을 중앙을 상징하면서도 친근하고 따뜻한 인상을 주는 노랑과 오렌지색을 주색으로 활용해 협회가 건설산업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고객 지향적인 자세를 표현하고 있다.

 

협회는 또 ‘최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건설기업의 성공 파트너’란 비전을 내세운 중장기 발전 계획인 ‘비전 2015’를 선포,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 글로벌 건설환경 구현을 위한 제도적 인프라 조성 ▦ 고객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협회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협회의 10대 역량을 선정, 발표했다.

 

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60년의 한국 건설산업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담은 ‘한국건설 60년 화보집’ 봉정식을 가진데 이어 지난 1960~80년대 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협회와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고(故) 숙제 조정구 삼부토건 명예회장과 고(故) 수암 이재준 대림산업 명예회장을 ‘자랑스러운 건설인’으로 추서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정구 회장은 제5~10대 협회회장을 역임했으며 업계의 해외진출에 큰 역할을 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제13~16대 협회회장을 지낸 이재준 회장은 금탑산업훈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권홍사 회장은 “협회는 향후 건설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건설투자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토록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과 각종 건설규제를 폐지해 회원들의 경영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CI와 비전 선포를 계기로 협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회원들에게 사랑받는 협회로 거듭나도록 전 임직원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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