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인, 무역 1조 달러 달성! 자동차산업이 선도 다짐
자동차산업인, 무역 1조 달러 달성! 자동차산업이 선도 다짐
제8회 자동차의 날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1.05.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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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동차 산업의 역사는 1955년 최초의 국산차 개발로 시작되었다. 1975년 에콰도르에 5대 수출 이후, 99년 5월 12일 자동차 수출누계 1천만대를 돌파하게 된다. 이 날을 기념하여 ‘자동차의 날’로 제정하였다.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50여년의 짧은 기간 동안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12일(목) 오전 11시 30분에 안현호 지식경제부차관, 권영수 한국자동차 공업협회회장 등 자동차 관련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12일(목) 오전 11시 30분, 안현호 지식경제부차관, 권영수 한국자동차 공업협회회장 등 자동차 관련 인

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대한뉴스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은 축사와 유공자 포상을 통해 자동차 산업인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했으며, “자동차산업이 6년 연속 자동차 생산 세계 5위의 양적인 성장과 함께, 이제는 최우수 안전등급 획득,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최우수상 등 안전, 디자인 등 품질면에서도 우리나라 자동차들이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축하했다.

특히, 권영수 한국자동차 공업협회회장은 국가대표산업인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및 지능형자동차 분야 등 신제품, 신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미, 한-EU FTA를 통해 우리 자동차업계가 세계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과의 FTA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 차관은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1955년 처음 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자동차와 지난해 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양산형 고속전기차인 블루온을 언급하면서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다. 현재위치를 뛰어넘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전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서 친환경자동차 전환문제, 자동차 융합서비스, 자동차 산업이 동반성장의 모델이 되어야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동희 오토(주)를 설립해 부품업체로서는 최초로 완성차 ‘모닝’을 생산한 (주)동희정공의 이동호 회장<左사진>이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을 비롯해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지식경제부장관표창 20명 등 총 35명이 포상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정순백 위너콤(주)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으로 “오늘 회사 직원들과 함께 시상식에 왔는데 기쁨마음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따른다.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자동차 산업인들은 한-EU FTA, 한-미 FTA를 통해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자동차산업이 선도하여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지희,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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