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진행중인 공사의가장 큰 목적과 힘든점을 묻는물음에 안 소장은 “배관 매설 작업을 하는 곳이 보통 교통 혼잡지역이다 보니 안전관리가 가장 큰 문제다”라고 말하며 “교통량 때문에 야간작업이 많을 수 밖에 없어 안전을 가장 큰 주안점으로 두고 건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힘든점으로 안 소장은 “민원문제가 가장 힘들다”고 말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휴일날 작업을 지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통 가스 관련 건설공사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요인 중 하나가 휴일에 작업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공사가 시간이 촉박하거나 급하게 진행중이라도 왠만하면 휴일작업을 하지 않아 사기를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안 소장은 현재 진행중인 건설 공사에 대한 물음에 “올해 경인지역본부에는 크게 2군데 가스관련 건설공사가 진행.예정돼 있는데 모두 원활하게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그 중 평택기지~용인 주배관 건설공사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중인 공사다. 안 소장은 “현재 공정율 97% 정도로 마무리 단계다”라고 밝히며 “준공 되면 평택에서 용인으로 이어진 가스배관이 강원권까지 공급이 가능해 현재 보다 안정되게 수도권은 물론 강원권까지 가스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천지역 발전 공급 관리소 통합 건설사업은 한국가스공사에서도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건설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관리소인 일도, 율도, 한화 세군데를 철거하고 통합관리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약 9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며 201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안 소장은 인천지역 발전 공급 관리소 통합 건설사업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 돼는 대형관리소 건설공사다”라고 밝히며 “규모가 기존 관리소의 세배에 달하는 만큼 그간의 건설, 운영 노하우를 토대해 설계내역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를 통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그는 “ 가스 배관 건설에 열심히 사명감,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다보면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가스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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