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5월 16일(월) 본점 3층 비즈니스룸에서 제23회 중소기업 주간(5월 16일 ~ 20일)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과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중소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춘수 대구은행장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손광희 청장,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남명근 본부장을 비롯해 우수중소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우수중소기업인과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오찬 간담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외표창에는 ㈜삼광 김진우 대표이사가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 되었고, 신대일제지공업㈜ 황진영 대표이사, ㈜대구프라스틱 박상운 대표이사, ㈜천우 김진수 대표이사와 ㈜가야중공업 채미라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자로 각각 선정 되었다.

또한, 대구은행장 표창으로는 모범중소기업인 부문의 신정화섬 이상원 대표, ㈜윈코 이연세 대표이사, 한국진공㈜ 이인우 대표이사, 초록들 정재호 대표, 홍성엔지니어링 이상우 대표, 세일염직 김세일 대표, ㈜에이스열처리 김광섭 대표이사, 한국터닝 신현철 대표 등 8명이 수상했다.

모범근로자 부문에는 (주)금강리앤텍 상무 강철준, (주)무길염공 부장 김남수, 일신프라스틱(주) 관리부장 박창균, (주)합동전자 부장 배재석, 인텔철강(주) 차장 손정훈, (주)아세아스틸 생산부장 이권일, (주)삼광 재경이사 이상헌, 유림공업(주) 경리부장 장호영, (주)JVM 부장 장홍석, 한국파워트레인(주) 재무기획부장 정동호, (주)조양영직 과장 정미옥, 동남주물공업(주) 부장 정지화, (주)용호건설 부장 정하정 등 13명이 대구은행장 표창을 받았다.

김숙경 기자

대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