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군산월명야구장에서 3연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 부진한 성적으로 팬들에 실망감을 주었던 기아타이거즈가 최근 새로워진 모습속에서 5할 승률을 유지하며 정규리그 공동4위에 랭크되어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구단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뿐만 아니라 공격·수비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선수 개개인이 할 수 있다는 의지가 강해서 금번 시즌 상위권에 랭크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5월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기아타이거즈 군산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인근 충남에서도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고 밝히면서,
“많은 팬들이 군산경기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내일원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주MBC 라디오 등을 통해서 프로야구 경기 예고방송 송출 및 중계방송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번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주중경기는 오후 06시 30분에, 주말경기는 오후 5시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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