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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고인돌 신바람 선사체험학교 운영
  • 대한뉴스
  • 승인 2011.05.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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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은 지난 5월14일부터 오는 9월25일까지 놀토인 토요일과 일요일(7․8월 제외) 총12회에 걸쳐 하점면 부근리 소재 강화고인돌 광장에서 신바람 선사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시인으로 분장한 아이들의 모습. ⓒ강화군청


이번 행사는 놀토를 활용하여 세계 세계문화유산인 강화고인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제1교실 선사 멋내기 교실은 선사 옷 입고 원시인 분장하기, 고인돌 해설듣기, 제2교실 선사생활교실은 토기, 유물, 모형고인돌 만들기, 암각화 탁본체험 및 유물관찰하기, 제3교실 선사농경교실은 원시인 벼 껍질 벗겨보기, 돌도끼 돌칼 만들어보기, 제4교실 야외 체험교실은 고인돌 끌어보기, 선사 사냥체험하기, 선사마차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 계획이다.


한편, 강화 고인돌은 지난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으며 오는 6월11일~12일은 강화 고인돌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아울러 주변에는 강화역사박물관개관으로 강화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참가신청은 행사를 주관하는 고인돌사랑회 홈페이지(www.igoindol.net),강화인터넷방송(www.ghtv.kr) ,전화 032-934-1400 팩스(032)932-1004로, 개관 하루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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