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사)대구여성장애인연대부설 대구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07 함께하는 장애인 性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性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또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안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장애인 性교육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性교육 캠프는 7월 27일(금) ~ 28(토) 1박 2일 일정으로 창녕 온누리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며, 30세미만 장애청소년 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열고 나누기(화합의 장), 소중한 우리 몸 알기, 이성교제, 성폭력과 대처방안 등을 주요내용으로 운영되며, 수영체험, 인형극과 축제한마당도 함께 진행하면서 귀중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부산본부/ 윤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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