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상, 비나약 센(인도 인권운동가) 시상
광주인권상, 비나약 센(인도 인권운동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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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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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11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비나약 센(인도 인권운동가)과 특별상 수상자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유가족협회를 선정해 18일 오후 5.18기념문화관 대동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5·18관련단체, 인권운동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준태 기념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영표 심사위원장의 수상자 결정문 낭독, 수상자 소개 영상물 방영, 축하공연(인도 음악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수상자인 인도의 비나약 센은 인권운동가로 종신형의 투옥과 같은 권력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저항했으며, 평생을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헌신적으로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해 선정했다.

또 특별상을 수상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유가족협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통해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설립한 단체로 상처와 아픔을 딛고 화해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장메달과 상장, 시상금 미화 5만불을 각각 수여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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