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과 최길선 사장, 각 사업부 본부장 등 최고 경영진들은 이번 여름휴가도 해외 공사현장에서 보낸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사우디, 쿠웨이트, 쿠바, 태국, 베트남 등에서 현대중공업이 수행중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해외현장을 방문한다는 것.
민계식 부회장은 강수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과 한동진 플랜트사업본부장 (부사장)과 함께 나이지리아에서 수행중인 석유 및 가스처리 설비공사(BTIP) 현장 등을 방문하기 위해 28일출국해 오는 8월 4일(토)일까지 8일간 현지에 머물며 공사 진척상황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현대측은 전했다.
한편, 최길선 사장도 이재성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박규현 건설장비사업본부장(부사장)과 함께 27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8월 3일까지 머물면서 복합화력발전소(MARAFIQ) 공사현장과 인도 현지법인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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