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백산시 인민정부 林仁和 부시장
중국 길림성 백산시 인민정부 林仁和 부시장
  • 대한뉴스
  • 승인 2007.07.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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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 백산시 인민정부는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백두산관광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林仁和 부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백두산은 인삼의 고향이자 항일독립운동의 聖地라고 말하면서, 풍부한 수자원(특히 생수)과 목재.산림자원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임 부시장은 이어 백두산은 신성(神聖).신비(神秘).신기(神技)의 3요소를 모두 갖춘 명산이라 말하면서 2008년 8월에는 백산시에 공항이 생겨 한국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백두산을 여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심양.북경은 물론, 장춘과 하얼빈을 잇는 고속도로가 건설중 이라고 밝힌 임 부시장은 평소 백두산을 사랑했던 등소평 前 국가주석의 ‘백두산을 안보면 평생 후회 할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 백두산 여행은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란 말이 가장 적합하게 비유되는 곳이라 말했다.


한편, 일간대한뉴스의 월간 자매지인 ‘Dynamic Korea'에 큰 관심을 가진 임 부시장은 국제부 기자와의 즉석 인터뷰를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Q1)양국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야 관광교류도 많아진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의견은 ?

A1)맞는 말이다. 길림성 차원에서 꼭 공동 기획을 하여 실행해 보겠다.


Q2)백산시 공항을 건설하여 백두산 접근을 용이하게 하면 자칫 자연파괴나 오염의 후유증을 앓게 되는데, 대안은 있는지 ?

A2)가능한 얘기다. 그러나 우리 인민정부도 자연보호를 위해 많은 부분은 입산금지 혹은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어차피 지금 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루트는 좀더 불편이 없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Q3)백두산을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 부르는데, 한국에서는 백두산이라해야 되지 않나 ?

A3)언어는 그나라 고유의 것이다. 중국은 장백산이라 부르면 되고, 한국은 백두산이라 부르면 될것 같다.


취재/국제부 이명근 기자 사진/이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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