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님 따님 이중국적자시죠?" "아닙니다 복수국적자입니다"
"후보자님 따님 이중국적자시죠?" "아닙니다 복수국적자입니다"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박재완 청문회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1.05.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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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개인적인 의혹들과 현안 문제들에 대한 견해들을 중심으로 집중 검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5일 박재완 기재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가족간 돈거래 의혹, 아들의 스포츠카 차명 보유 의혹 등을 집중 검증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법인세·소득세 감세 문제, 물가상승률·경제성장률 조정 여부, 금융감독체제 개편 여부, 유류세 인하 여부 등에 대한 박 후보자의 견해들을 집중 검증하였다.

감세정책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소득세와 법인세 최고구간의 감세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과세구간을 너무 많이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했다. 한편 박 내정자는 무상복지는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저축은행의 부실 사태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도 있었다.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 체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대해 박재완 후보자는 ""금융 분야 정책과 감독 기능을 통합한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금융감독 체제 개편에는 모법답안이 없고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다.

박 후보자가 지인들로부터 차입한 돈으로 아파트 계약금∙전세금과 골프장 회원권을 매입한 점이 수상한 돈 거래라는 의혹과 함께 박 후보자의 아들이 고가의 스포츠카를 보유하고 있는데 지난 12일자 재산변동사항신고 당시 이같은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점도 지적되었다.
박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후보자 아들이 차를 팔고 새 차를 살 때까지 고종사촌 처의 차를 빌려 탄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재완 장관내정자는 지난 8.8개각 고용노동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밝혀야 할 의혹들에서 병역면제 문제로 의혹이 제기된바 있다.
박재완 기재부 장관 내정자는 청와대 수석과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다.

박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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